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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제16대 국회 제243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2003년10월02일(Thu)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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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그리고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에 의하여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 대한 2003년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국정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국정감사에 앞서서 국정감사의 취지와 그 목적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정감사는 국정운영 전반에 관해서 그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면서 정부의 정책수행과정에서 나타난 잘못된 부분을 적발 시정토록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하고 있는 대표적 기능인 입법기능, 예산심의기능, 국정통제기능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제도적인 의의가 있습니다. 공관장을 비롯한 공관 직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목적이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정감사는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 제12조의 규정에 따라서 공개로 진행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당 감사반의 증인으로 채택된 趙源一 총영사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선서방법 등에 관해서 설명이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설명해 주십시오.
전문위원입니다. 선서의 취지와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당 감사반이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 대한 2003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선서를 거부하거나 허위의 증언을 한 때, 또는 증언을 함에 있어 국회의 권위를 훼손한 때에는 국회에서의증언ㆍ감정등에관한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총영사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에 서명 날인하여 감사반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총영사께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국회가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및조사에관한법률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03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국회에서의증언ㆍ감정등에관한법률 제7조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3년 10월 2일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 趙源一
그러면 먼저 주뉴욕총영사관의 업무현황에 대해서 보고를 받겠습니다. 총영사께서는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를 한 다음에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국회 지도급 위치에 계시는 위원님들 여러 분을 모시고 저희 업무를 보고드리고 업무에 관해서 전반적인 감사를 받게 된 것을 저를 위시한 주뉴욕총영사관의 24명 직원들은 모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이 훈계해 주시고 훌륭한 고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명심해서 한국 외교발전, 특히 미국과의 관계강화와 심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간부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부총영사 朴錫珍입니다. 부총영사 金賢明입니다. 문화원장 朴良雨입니다. 영사 재경관 李喜秀입니다. 영사 입법관 金聲遠입니다. 영사 홍보관 韓應洙입니다. 영사 세무관 丁 珉입니다. 영사 정무담당, 白宙鉉입니다. 영사 경제담당, 韓東萬입니다. 영사 문화관 金起弘입니다. 영사 상무관 禹泰熙입니다. 영사 조달관 金奇洙입니다. 영사 내무관 韓光一입니다. 교육원장 李容成입니다. (간부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해 올렸습니다. 업무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은 세계 금융ㆍ문화ㆍ언론의 중심지입니다. 뉴욕시에서 느끼는 것은 지난 인류 역사상 유례가 없는 150개가 넘는 다민족이 한 곳에 모여서 먼저 온 사람은 선조가 200년 전에 온 분도 있고 어떤 사람은 지난달에, 지난주에 온 사람도 있고 해서 이 사람들이 법과 질서를 지키면서 융성하는 사회를 이루는 곳이 뉴욕이고 미국입니다. 저희는 한미동맹의 강화와 경제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목표를, 첫째 한미 동맹관계 강화 및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 지지 확보, 둘째 월가의 주요 경제동향 모니터링, 투자유치 노력 및 수출확대, 셋째 한인동포사회의 결속 도모 및 정치력 신장 지원, 넷째 활발한 문화외교를 통한 문화한국의 이미지 고양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입니다.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올리면, 첫째 한미동맹관계 강화 및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에 대해 지지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한미 동맹 50주년을 맞아 NYT, WSJ 등 언론계, 미 외교협회 및 Korea Society 등 학계, 한국전참전용사회와 유대강화를 통해 한미 동맹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초미의 관심사인 ‘테러와의 전쟁’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한미 간 협조가 잘 안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근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 지난 50년을 뒤돌아보면서 에세이공모를 서울에서 실시한 결과 어느 대학생이 앞으로 한미 동맹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국제적인 범죄방지를 위한 공조, 이런 것을 위해서 보편적인ㆍ세계적인 가치관으로 우리도 가치관을 조정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점도 착안해서 앞으로 우리 외교수행에 있어서 이런 방향을 감안해서 하겠습니다. 지난 대통령 뉴욕방문 및 경제정책입안자 부총리 등, 외교전문가가 뉴욕을 수시로, 가급적이면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방문해서 계속 월가 투자가들에게 한국경제 정세에 대해서 설명을 하면서 투자를 계속 더 확대해 나가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학계, 언론계 등 미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경제ㆍ통상외교 강화와 우리 공관의 노력과 실적을 보고올리겠습니다. 대통령 및 고위인사 방문 시 한국경제설명회 개최를 통해 북한 핵문제로 인한 투자가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미동맹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정부의 경제정책을 적극 설명해 오고 있습니다. 3월에는 외교ㆍ안보팀 월가방문, 4월 경제부총리 경제설명회, 5월 대통령 방문, 6월 민ㆍ관 합동기업투자설명회, 9월 한국산업정책 설명회를 본부의 주요 정책결정자들과 함께 실시하고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은 바가 있습니다. 지난 2월 무디스사가 한국 경제 전망을 Negative로 두 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마는 현재까지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신용등급 자체는 Pogitive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통상은 Negative Outlook 후 3~6개월 사이 신용등급도 하향조정을 합니다마는 지금 현재는 전혀 그런 조짐이 없습니다. 특히 무디스사와 S&P가 어떻게 한국경제를 평가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접촉하고 있고, 경제담당관은 거의 매일 이들과 가까이 연락을 하고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盧 대통령 방미 직후 역사상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10억 불의 외평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바 있습니다. 통상 가산금리가 1%, 심할 때는 3%정도 되지만 1%가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좋은 뉴스도 많이 있습니다. 세계 최대 증시인 NYSE(전세계 25조 불 중 14조 불 운용)에 신한ㆍ우리 은행이 상장함으로써 우리 금융기관에 대한 뉴욕증시에서의 평가가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특히 우리 은행의 경우에는 불과 3년 전에 공적자금으로 구사일생을 한 은행이 NYSE의 엄격한 규정에도 합격해서 상장한 데에 대해서 미국 사람들이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월가에 있는 시티그룹 등 주요 투자자문회사에서 한국경제 평가보고서를 수시로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를 수시로 습득해서 본부에 즉시 보고하고 있습니다. 월가 투자가들이 대부분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그리고 우리 한국의 노조문제, 그리고 재계에서 요구하는 각종 규제 개선, 규제를 불필요한 것은 없애고 시대에 맞게 가장 필요한 규제를 하도록 하는 것을 제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월가의 경제동향 모니터링은 몇 사람이 담당하고 있습니까?
저희 경제통상팀이 있습니다. 李喜秀 재경관을 팀장으로 해 가지고 상무관, 경제담당 영사, 조달관, 세무관 해서 최대한 강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보고서는 사실은 그냥 공표되는 것이 아닌데 관계 회사들, 시티그룹 JP모건 모건스탠리 리먼브라더스 이런 데하고 긴밀한 접촉을 하면서 우리가 습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즉시즉시 보고를 하고 있고 그 주요내용은 바로 그다음날 대통령께 하루에 1건 내지 2건 보고드리는 그 보고서에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팀장, 거기에 현지의 금융전문가들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먼저 지금 제가 경제팀장을 맡고 있습니다마는 외통부가 아니고 재경부에서 23년간 경제분야만 담당한 경제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현지 진출 금융기관의 금융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은행 같은 경우는 뉴욕에 8개 은행이 진출해 있고 LA지역에도 나와 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월가 동향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KEDO와 외국계금융기관에 경제부문을 담당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의 많은 도움과 협력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인포메이션은 즉시 팀장한테 협조가 됩니까?
현재로서는 즉시 협조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가 적극적으로 월가 투자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수시로 정보를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또 이러한 데에 대해서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월 평균 4~5회 정도 한국경제설명회를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있고 어떤 때는 많을 때는 1주일에 두 번, 세 번씩 한국경제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주로 참석자들은 월가 투자가들이 대부분이고 학계인사들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수출증대를 위해 확대경제회의, 현지주재 지상사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파악,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욕 뉴저지의 잠재투자가 면담 및 투자유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그다음에 투자유치를 위해 국가이미지와 기업이미지를 잘 접목해서 제고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주뉴욕총영사관은 경제ㆍ통상외교 활동 우수공관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한인동포사회의 결속강화와 정치력 신장에 관해서 보고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이민 1세대는 엄청나게 근면하고 많은 피땀을 흘려서 타민족사회로부터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큰 성장을 했고 많은 업적을 이룬 그런 한인사회다” 이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이민초기에 주류사회와의 관계는 급속도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다소 격리된 점이 있었습니다. 1.5세하고 2세들은 미국 주류사회에 급속히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앞으로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서 정체의식을 확립하고 나아가서 한미 관계발전에 연결고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가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례로 화교봉사단체는 뉴욕시로부터 총 1억 불의 지원을 받고 있으나 우리 동포사회에서는 자체 봉사활동이 활발히 시작은 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화교봉사단체에 비해서 미약하기 때문에 뉴욕 뉴저지에서 예산 지원을 받는 것은 300만 불 정도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계속 이 분야에 있어서 우리 스스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동포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 어려운 노인계층, 청소년 문제, 그다음에 가정의 어려운 문제들을 지원하도록 독려해 나가고 함께 일해서 우리도 뉴욕 뉴저지 주정부로부터, 시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도록 하고 기업들에 대해서도 유수 미국 대기업에게서도 지원을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에 좋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1.5세, 2세들 중에서, 미국에서 맨하탄에 우수한 인재가 가장 집결해 있습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최근에 한국사회에 대해서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한인공동체재단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지금 랜덤하우스 사장, IT회사를 차려서 성공한 회사 사장, ABC의 앵커우먼, 로펌의 파트너, 시티그룹, JP 모건, 이런 데의 간부들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 사람들이 멘토링서비스를 해서 유수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까지 해서 40대에서부터 10대까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동포사회발전에, 어려운 그늘진 곳을 도와주고 나아가서는 정치력을 신장하고, 또 우리 한인들의 염원과 우리의 여망을 워싱턴에도 전달할 수 있는 이러한 조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지난주에 거의 1000명이 넘는 20대, 30대의 청장년층들이 모여서 주로 주류사회에서 이용하는 큰 볼룸을 꽉 메운 채 앞으로 이 조직을 강화시켜 나가는 그런 결의 모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런 조직을 청소년들, 특히 미국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주류사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규합해서 우리 동포사회발전을 위해서 우리 동포사회와 함께 손을 잡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젊은 동포 1.5세, 2세들은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을 연초에 하와이에서 시작했습니다마는 마지막 행사를 10월 30일 Waldorf Astoria에서 1200~1500명을 모아서 만찬을 개최하기로 했는데 이것도 우리 젊은 30대, 2세들이 조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음 세기는 우리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는 그런 세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청ㆍ장년층에서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한인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투표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여서 상당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인투표 참여율이 여러 민족그룹 중에 가장 낮았는데 최근 지난번 선거 때는 10% 수준에서 20% 수준을 넘는 그러한 성과도 있었습니다마는, 이러한 정치력 신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동포사회의 발전을 좀더 가속화시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년 중에는 또한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 가장 영향력이 많은 민족그룹 중의 하나인 유대인 그룹과 연대강화를 위해 한ㆍ유태인협회(KAJA)를 결성했습니다. 그래서 금년 6월에 구겐하임박물관에서 한ㆍ이스라엘 합동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고 앞으로 언론인 간의 교류, 그다음에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이런 것들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이 동포업무와 관련해서 동포가 우리 국가를 위해서 우리 민족에게 대단히 귀중한, 소중한 재산인 점을 감안해서…… 그동안 동포단체를 지원하는 예산이 연간 3만 불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작년부터 저희들이 노력해서 금년에는 20만 불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그래서 15만 불을 외통부 예산으로 안 되어서 보훈처 예산에 상정해서 서재필기념관보수비로 지원한 바 있고, 금년에도 내년 예산에 15만 불을 보훈처 예산으로 해서 한인들이 미국에서 가장 밀집해서 거주하고 있는 플러싱지역 공원에 6ㆍ25참전기념비를 건설하는 데 지원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동포단체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동포단체가 스스로 개발하고 발전하는 커뮤니티 형성을 좀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 뉴욕지역에 연간 100만 불 수준으로 정부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계속 건의를 해 올리고 있습니다. 초기의 2만 불, 3만 불에서 100만 불로 하기가 어렵다면 100만 불을 책정해서 뉴욕,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이러한 중요 공관에서 나누어 쓸 수 있다면 저희 동포사회 발전에 조국 정부가 아주 귀중한 지원을 해 줌으로써 우리 동포사회에 엄청나게 큰 격려와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사업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계속해서 저희들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서가 있지요?
예,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한테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월가에서 노조문제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고 보고하셨지요?
예, 그렇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우려하고 있는 핵심이 뭐예요?
우리 노조가 특히 중요한 것은 그 이미지입니다. 왜냐하면 붉은 띠를 두르고 과격한 이러한 행동을 하는 모습들이 요즘에 특히 TV를 통해서 수시로 방송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아주 부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장기적으로 한국경제가 과연 엄청나게 급성장하는 중국경제를 염두에 두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이 사람들이 주시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것이 과격한 한국노조들의 활동이고 그것이 상당히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하는 우려를 하고 있고 이러한 우리의 노조문화가, 그리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조기에 불식되지 않는다면 외국인 투자는 물론이고 내국인 투자도 상당히 줄어들 것이다 하는 이런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그동안 정부에서 노조에 대해서 강력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서 대응한다는 정부의 방침을 수시로 월가, 코리아소사이어티, 경제계 인사, 여론 주도층, 인터렉츄얼 커뮤니티 인사들에게 수시로 설명하고 있고, 또 이러한 월가의 시각을 수시로 본부에다가 보고해서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본부 어디에다 보고합니까?
두루두루 다 하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물론이고 재정경제부, 청와대, 산자부, 기타 모든 관련부서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사항은 재경부장관하고 청와대에는 직보를 하세요.
알겠습니다. 그 외에도 앞으로 우리가 중장기적으로, 현재에도 가장 급합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문화ㆍ외교 활동이라고 저희들은 뉴욕에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이고 아주 활발한 문화사업을 많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은 지난 7월에 1주일 동안 링컨센터 페스티벌, 1년에 특별 페스티벌을 합니다마는 그때 우리 한국의 판소리를 위주로 해서 대동굿도 포함해서 했습니다. 아주 평가가 대단히 좋았습니다. 그다음에 멤피스라든지 이런 국제페스티벌에도 우리 한국의 특별행사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문화ㆍ외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팬소사이어티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합해 가지고 막연하게 불교문화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고 일본으로도 들어갔다 하는 이러한 인식들을 하고 있었는데, 불교문화가 중국에서 일본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고 한국을 통해서 몇백 년 후에 일본으로 전수되었다 하는 것을 보여 주는 미술전을 개최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6세기 때 만든 아주 아름다운 금동보살상이 일본으로 전수되었는데 약 100년, 200년 후에 일본에서 만들어진 보살상의 모습이 우리 한국에서 만든 것보다는 아주 초보적인 수준의 거의 같은 모습입니다. 이런 것을 한일관계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재팬소사이어티가 코리아소사이어티와 협력해서 개최해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고 있고 최근에는 1개월 동안 브로드웨이에서 ‘난타’공연을 하는데 대단히 평가가, 반응이 좋습니다. 그래서 표가 전부 매진되었습니다.
6페이지에 보면 9월 26일에 젊은 분들이 모여서 모금행사를 개최했지요?
예, 했습니다.
얼마나 했지요?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많이는 못 했습니다. 토털 1만 불이 조금 넘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여기의 대사로서 좀 성의를 보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이 행사 자체보다도 사실은 제가 신한은행이 상장을 한 다음에, 그 밖에 삼성, 우리 유수 기업들한테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했고 최근에 동포기업 중 한 군데에서 여기에 2만 불을 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1.5세대인 젊은 사람들의 활동에 1세대들이 적극적인 가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사람들이 하는 패트론 그룹 50명이 하도록 해서 현재 20명 정도 동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금년 중에 50명의 서포터스 그룹을 만들도록 그렇게 하고, 이번 행사에 이 사람들이 주도가 되어서 100주년 기념디너를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에 5만 불 지원 신청을 해 놓았습니다. 저희들도 물론 60불씩 내고 들어갔습니다마는 이 젊은 사람들의 모금활동에, 그동안 저희 총영사관에서 주도적으로 하고 있고 우리 전 직원이 회원으로 들어가서 1년에 365불씩 돈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심지어는 韓昇洲 전 장관님도 다녀가시면서 자기도 멤버가 되겠다고 했고 본국에서 오시는 분들도 여기에 관심을 가지고, 코리아퀄컴 사장이 오자마자 1년에 5000불씩 내기로 했고 그래서 본국에도 확산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투표율 제고문제…… 유태인은 거의 80%를 하고 있단 말씀이지요?
예, 제일 높습니다.
우리는 10%인데, 이것이 상당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정무담당이 여러 가지로, 물론 직접적인 관여는 할 수 없지만 잘 좀 머리를 써 주세요.
예, 저희들이 뜻있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활동을……
이것이 기본적으로 유태인하고 우리나라 사람들하고 동포사회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거예요. 총영사관이나 정부가 이 지역에 정착한 우리 동포들이 하루빨리 이 지역사회에서, 소위 주류사회에서 역할과 힘을 발휘하도록 해야 되는데 그것은 생각 안하고 다른 데…… 제한된 시각을 가지고 서로 시기하고 이러다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겁니다. 동포사회에서 시민권을 확보하고 미국시민으로서 제대로 대접받고 활동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선 여기에서 실시되는 투표에 참가해야 될 것 아닙니까? 기본적으로 그동안 우리 재외동포시책이 상당히 적절하지 못했다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되니까 이 점은 각별히 좀 유념하십시오.
예, 명심하겠습니다. 명심해서 앞으로 동포업무에 더 강화하고 특히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동포사회가……
한인커뮤니티가 미국사회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역할을 하도록 지도하십시오. 한국 본국에 대해서, 물론 본국을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것은 우리가 충분히 이해합니다마는 재외동포를 지도 관리하는 시책에서는 기본방향을 좀 달리하라 이 말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한ㆍ유태인협회가 결성이 되었지요?
예.
어떤 내용으로 결성이 되었나요? 유태인 쪽은 몇 명이고 이쪽은 몇 명인지 그 내용과 그 후에 활동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어 나가고 있는지 한번 자세히 파악해서 서면으로 답변해 주세요. 그리고 주력하세요.
예, 알겠습니다.
관례적으로 3만 불정도 수준의 동포단체 지원금이 지원되어 왔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 3만 불은 어떻게 쓰였습니까?
지금 뉴욕 지역 뉴저지 일원에 한인단체가 한 150여 단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큰 행사로 치면 매년 추석 때 청과상들이 모여 가지고 한인회와 같이 개최하는 ‘추석맞이 대잔치’, 이것도 대단히 좋은 행사입니다. 본국에서 아주 인기 있는 연예인들도 초청해서 하는 행사인데 매년 적게 들면 4, 50만 불에서부터 많이 들면 총경비가 6, 70만 불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이 지역에서 우리 동포들이 추석을 맞이해서 같이 모여서, 많게는 수만명 내지 심지어는 10만 명 이상 모이는데 모여서 한번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저희가 금년부터는 문화원에서 적극적으로 해 가지고 문화관광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본국의 연예인들을 초청하는 데 있어서는 문광부에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이런 방침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보아, 이효리, 최근에 인기 있는 태진아, 이런 가수들이 대거 와 가지고 아주 좋은 행사를 치렀는데 종래 이런 큰 행사에는, 저희 예산이 워낙 적으니까 큰 행사에는 1000불, 또 맨하탄에서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행사로 실질 경비가 10만 불, 20만 불, 심지어 6, 70만 불 소요되는데 불과 1000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작은 행사인 ‘한글에세이콘테스트’라든지 이런 소중한 사업들에 대해서 우리가 충분히 지원을 하지 못해서 앞으로는 이런 데에 대해서 좀더 지원을 늘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河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한인사회가 다른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고 미 주류사회에 빨리 정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이 미국의 기본적인 문화인 기부문화, 참여문화, 이런 것을 우리가 해야 되는데 아직 우리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서 동포사회나 주류사회를 위해서 기부하거나 참여하는 것이 대단히 적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기부문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또 심지어 미국에서는 기업들까지도 반드시 법으로 세금 내는 것 외에도 동포사회, 지역사회를 위해서 반드시 기여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러한 미국의 법과 문화를 조기에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기부문화의 조기 확립에 정부가, 동포사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우리 총영사관이 이런 문화를 확립하는 데 선도를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예컨대 청ㆍ장년들 모임인 1.5세, 2세들의 젊은 사람들 모임에 포드재단에서 지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지원을 할 테니, 다만 이렇게 좋은 사업에 삼성이라든지 현대라든지 은행들이라든지 이런 한국기업들도 기여를 하도록 당신들이 노력을 해 달라고 하는 조언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앞으로 이런 좋은 건설적이고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참여ㆍ기여 문화를 한인사회에 조기에 정착시킴으로써 다른 이민족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들이 종자돈을 마련해서 선도하고 계몽하고 또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이러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죽 지원해 준 금액이 청소년센터 500불, 그다음에 가정폭력을 다루는 좋은 단체가 많이 있습니다마는 그런 데에 1000불, 이렇게 지원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차마 보고드리기도 민망스럽습니다마는 앞으로 저희들이 노력해서 지원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청소년 모임에서 벌써 가정폭력을 다루는 단체들에게 월 1000불, 1년에 1만 2000불씩 장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5개 단체에 월 1000불씩 1년에 1만 2000불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1000불에서 필요할 때는 월 3000불, 5000불로 증액될 수 있도록 적극 우리가 지원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유수 기업으로부터, 또 주정부ㆍ시정부로부터 메칭펀드 형식으로 우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종자돈을 조금 모으면 그것이 엄청나게 많이 불어나고 우리 동포사회의 조기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이 분야에 있어서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총영사의 뜻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마는 이 점 각별히 유념하십시오. 이 미국이라는 사회가 시간이 돈이고, 주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서 정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대단히 주목할 만한 교포들에게 우리 자체 행사한다고 해서 시간 내라, 돈 내라, 부담주면 안 됩니다. 그것은 우리 정부가 지원할 정도, 그리고 그야말로 100%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가 되어야지, 우리 정부를 대표해서 총영사관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교민들이 받는 감각이 부담스러우면 안 됩니다. 그 점을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랍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순서가 되겠습니다. 朴源弘 위원님!
올해는 하와이로부터 시작된 미주한인의 이민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더구나 한국전 종전 50주년이고 또 바로 어제는 한미동맹 50주년으로 이런 기념할 만한 일이 많은 해에 베테랑 외교관 趙源一 총영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관계직원들도 열심히 趙 총영사를 받들어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뉴욕총영사관의 국정감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뉴욕총영사관은 다른 총영사관과는 성격이 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동포업무도 하고 있지만 다른 곳의 대사관이 하고 있는, 우리 국익을 위한 외교업무를 많이 담당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제가 관련이 있고 오래 살아서 잘 알고 있는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같은 데는 하도 동포가 많다 보니까, 거기 총영사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얘기했지만 아마 대동포업무가 한 80%, 또 대 외교업무가 20%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일본동포들은 미국 주류사회에 3세, 4세 해서 많이 동화되어서 그렇기는 하겠지만 본국에 요구하는 일이라든지 본국 지향성이라든지 이런 일이 좀 우리 동포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80대20으로 외교업무가 더 많답니다. 이 쪽은 퍼센테이지가 어떻게 됩니까?
이제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해서 우선 인력에 관해서 보고 올리면 동포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7명 정도 됩니다. 아주 깊이 동포업무에 관여하는 사람은 7~8명 정도 되고 나머지 16명은 다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 부처에서 우수한 직원들이 많이 오는데 경제팀이 제가 보기에도 대단히 우수하고 단결력이 아주 좋습니다.
그러면 3분 1 정도가 대동포업무에 종사하시고…… 가장 중요한 분이신 총영사께서는 한인사회의 여러 가지 모임에 불려 다니실 때가 많지요?
중요한 모임에는 다 참석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통이 혼잡한 뉴욕에서 시간을 많이 뺏기시고, 또 동포단체에서 여기는 참가해서 연설했는데 다른 데는 왜 안 오느냐 하는 불평도 많을 텐데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1세대들이 본국 지향적이고 노스탤지어 때문에 한국을 그리워하고 또 많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습니다마는 이것이 좀 지나쳐 가지고 여러 곳에서 있는 일이지만 평통위원 선정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잡음이 들리고, 또 총영사하고 누가 친하다 누구는 안 친하다 이런 이야기들이 들립니다. 커리어의 대미를 장식하고 계신 것 같은데 본국에 돌아가서 차관이나 장관을 할지 몰라도 하여튼 대외업무를 36년 커리어에서 마감하고 계신데 좋은, 칭송받는 총영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까 한인공동체 네트워크운동, KACF라고 합니까? 들어가서 봤는데 비영리단체로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인데 1달러 운동입니다. 아주 아이디어도 좋았고 모범적이고 성과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참여나 권익신장 활동으로 대단히 바람직한데 이 점에서 치하를 드리고, 본부 외교통상부 차원에서 뭘 좀 도와줄 것이라든지 또 예산을 배정하는 우리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도와줄 일이 무엇인지를 나중에 답변해 주시고, 또 애로점이 없는지 그런 것을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해외 홍보 강화대책에 관해서 물어볼게요. 뉴욕하면, 워싱턴DC가 수도인데 비해서 여기는 경제중심지이고 또 언론캐피탈이기도 하지요. 뉴욕타임스라든지 월스트리트저널이라든지 부수가 한국이나 일본에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지만 그 영향력은 대단하고 또 거기에서 만드는 PBS의 뉴욕판, 전 세계적으로 프로그램들이 전파력이 강하고 그런 면에서 총영사와 문화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 같은데 우리가 보기에는 그렇게 만족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현 盧武鉉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내 언론과의 갈등이 또 해외언론들과의 갈등으로 번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해외언론의 판단의 오류도 문제가 되기는 되겠습니다마는 아주 기본적인 사실의 오류까지도 해외언론이 범하는 것을 우리가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실홍보부터 해야 되지 새정부의 이념홍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말입니다. 국기와 국호가 북한과 뒤바뀐다든지 대통령의 성의 영문표기가 스펠링이 틀린다든지 Roh라고 하고 발음은 ‘노’라고 하는데 Roo라고 된 것도 봤어요. 그것이 아마 5월 29일자 뉴욕타임스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국정홍보처의 국정감사 자료를 보니까 11개국 19개 매체에서 올해 25회의 사실오보가 있었습니다. 뉴욕타임스라든지 포춘이라든지 AP통신에서도 많이 오보를 하고 있는데 뉴욕 홍보관이 아마 20만 달러 정도의 예산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예산이 부족한지 몰라도 이런 것은 좀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고 국정홍보처 국정감사 자료를 보니까 LA타임스 1월 5일자, 워싱턴타임스, 우리한테 우호적이고 보수적인 신문이지요. 1월 6일자에 金大中 대통령이 반미주의자로 표현되어 있었고, 뉴욕타임스 1월 13일자에는 켈리 미국 특사와 盧 당선자의 만남장소를 청와대로 표기했는가 하면 포춘지 1월 22일자에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출국 전에 김 대통령과 전화통화한 내용을 기사화하면서 부정확한 사실을 게재…… 유태인들의 이스라엘 로비가 얼마나 미국 언론에, 물론 뉴욕타임스를 비롯해서 많은 언론을 그쪽에서 장악하고 있기는 합니다마는, 유태인은 인종적이라기보다는 종교로 나뉘는 것 같은데 이스라엘 대사관이나 또는 총영사관에서는 집중적으로 점심 또는 저녁에 그런 신문사 간부나 취재기자들을 초청하는 그런 활동이 얼마나 자주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ㆍ11테러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엄청난 일이 일어났는데 거기에서 한인도 18명이 희생되었지요? 그리고 그 희생된 동포들에게 지금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보상이 충분치 않았고, 보상받은 동포가 있습니까?
금년 말까지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보통 100만 불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돈이 목숨을 리플레이스하지는 못하니까…… 그런데 실제로 제가 그 동네를 2년 전 바로 이맘때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있을 때 가 보았습니다. 한인업소 몇백 개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거든요. 장사가 안 되어서 실제적인 재산피해도 입었고 아직도 복구를 제대로 못한 사람이 많은데, 총영사관에서 거기에 대한 어떤 대책을 수립해서 집행하고 있었는지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ㆍ11기념재단이라든지 합동묘역 설치라든지 추모탑 건립, 이런 사업들이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추진상황을 자세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욕이 언론의 중심지이기도 하지만 경제 메카이기도 한데 총영사관의 기능도 아까 趙 대사 말씀대로 경제ㆍ통상 분야에 많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무나 영사교민 업무 등 기본적인 공관업무 말고도 경제ㆍ통상외교에 중요성을 두고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이 정말 경제ㆍ통상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되고 공관원 모두가, 아까 대동포업무를 하시는 분이 몇 분 계시다고 했는데 그분들조차도 경제마인드를 가지고 무디스가 어떻게 되고, S&P가 어떻게 되고 실업률이나 이자율, 원화절상 요구가 어떻게 되는지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것만 보셔도 충분히…… 그런 것들을 보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경제ㆍ통상 부문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총영사께서 가지고 계신지, 어떤 교육을 하고 계신지, 어떤 세미나에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이런 것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존경하는 河舜鳳 위원께서 말씀하셨지만 1세도 중요하지만 그분들이 기른 1.5세대, 2세대가 중요하고 또 유엔에서 이미 5, 6년 근무하시고 총영사가 되신 趙 대사께서도 아주 관심이 많으셔서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1.5세대, 2세대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이 목표이고 또 열심히 하다 보니까 우리끼리의 유대감이 좀 약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장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는데 여기에서 적령기의 아이들을 길러 본 본 위원으로서도 어떻게 미국사회에서, 유태인들은 데뷔턴트 볼(debutant ball)이라고 그래서 적령기 처녀가 대학교에 들어가면 소개하는 그런 것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교포 가운데에는 부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기회에 총영사가 좀 제안을 하면 ‘아, 우리가 그것을 열어드리겠습니다……’ 1.5세대, 2세대가 열린 국제사회에서 다른 인종과 결혼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인위적으로 막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동포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또 부모들은 자기 자식들이 한인 동포나 한국계하고 결혼하기를 원하는데 그런 장을 열어 줄 계획이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고요, 또 납북자 단체 지원을 거부했다 하는 언론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지난 6월에 납북자 단체 대표들이 미국을 방문해서 상하 양원의 의원들을 만나고 인권단체들과 연대를 추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는데, 이어서 뉴욕으로 올라와 가지고 유엔을 방문하고 유엔사무총장에게 납치피해자 명단에 대한 조사를 해 줄 것을 바라는 청원서를 제출했지요. 그리고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아가서 6ㆍ25전쟁 당시의 납북자 8만여 명의 인적사항이 담긴 CD롬과 전후 납북자, 어부 같은 사람말이지요. 486명의 명단 전달을 시도했습니다마는 충분히 예견한 대로 북한은 이것을 거부해서 성사되지 못했는데, 이런 활동과정에서 바로 뉴욕총영사관 여기를 찾아왔는데 총영사관 측이 이들과의 면담을 거부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6월 13일자 동아일보 권 모 특파원의 ‘기자의 눈’이라는 데에 실려서, 내가 이 기사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쿼우트 언쿼우트하자면, “뉴욕의 총영사관을 찾아갔다가 당한 일도 이들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총영사는 출타 중이라는 이유로 만날 수 없었고 전화를 받은 직원이 다른 직원들과 상의하는 과정에서 듣게 된”, 또 쿼우트 언쿼우트입니다. “‘다 없다고 해라’라는 말은 분노와 함께 좌절감을 느끼게 했다고 C씨는 말했다. 대사관이나 영사관의 누구도 관심을 가져 주지 않아 과연 정부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제가 동아일보를 쿼우트한 겁니다.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는지 있었다면 그 뒤에 어떻게 조치를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욕총영사관의 영사업무 현황을 보니까 2001년도에 3만 7900여 건, 2002년도에 4만 7400여 건, 그리고 올해 8월 말까지 3만 1000여 건,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는데 여권과 비자발급, 영사확인 등의 업무가 전체 업무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연도별로 업무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담당인력은 그대로예요. 어떻게 대처하실 것인지, 어떤 제안을 본부에 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 제가 오늘도 들어가 본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관련 사이트도 들어가서 민원서류 양식도 내려받을 수 있고 꽤 충실히 되어 있긴 한데 누가 전담하는 영사가 없는 모양이지요? 업데이트가 덜 되어 있고, 외국인 세무신고 불이행자에 대한 구제조치 8월 8일자, 이것은 197명이 클릭했는데 사실 사이트에 197명밖에 안 들어왔다, 또 이 숫자가 제일 큰 숫자라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위클리 잡레스 클레임 드롭(Weekly Jobless Claims Drop) 7월 25일, 이것은 101건, 위클리 잡레스 클레임이라면 매주 이 사이트에 넣으시든지 불쑥 7월 25일에만 주간별 잡레스 클레임이 나오고 다음 주에는 전혀 안 나오고, 그린스펀(Greenspan) 얘기가 한 번 나오고 몇 달 뒤에 나오고…… 이렇게 일관성이 없고 그냥 흉내만 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또 하나는 여기 들어가서 의견을 실어야 하는데 게시판이 전혀 없어요. 이메일을 제공하든지 말이지요. 또 환율을 10% 올려라, 미국정부가 요구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을 총영사관에서는 한국 본부에 어떻게 제안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또 趙 총영사 개인의 이념성향을 여쭈어보지 않겠습니다. 요는 대사라는 직위는 주재국 사람들한테, 또 언론한테라든지 이런 데에다가 국익신장을 위한 국가홍보를 하는 기관이지 정권홍보를 하는 기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에서 작년의 대선과 관련해서 그런 일들이 있었던 것이 참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미국인들이, 저도 여기에서 살아볼 때 어쩔 수 없이, 아이 플래즈 얼레지언스 투 더 플래그 어브 유나이트 스테이트 어브 어메리카(I pledge allegiance to the flag of United States of America),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국인도 저절로 외우게 할 정도로, 이 나라가 다민족국가이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나라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저렇게 강제성을 띠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시킬 수가 있을까, 유치원에서부터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애국심이 투철한 나라이고…… 아마 미국 군인이 전쟁에 나가면 가장 용맹한 군인들이 되고요, 이 나라의 심벌은 바로 성조기인데 그것을 우리 철없는 젊은이들이 불태우고 올라가서는 안 될 탱크에 올라가 가지고 찢고, 반미구호를 외치고 촛불시위를 하고, 참으로 여기에서 일하시는 외교관들은 당황하셨을 겁니다.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우리를 왜 이렇게 곤란하게 만드나…… 이미 지난 일이라 도리 없지만 한미관계가 아주 나빠지고 있다가 盧 대통령이 올해 와서 많이 고쳐졌는데, 그러나 일부 아직도 한국의 소위 감상주의적인 민족공조라든지 통일지상주의 사람들이 참 철없는 짓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대사께서도 아실 겁니다. 그와 관련해서 미국에서 외교활동을 하실 때 한국 본부에서 어떻게 좀 해 주었으면 좋겠다, 이번 이라크 파병문제를 포함해서…… 엊그제 주미대사관 국정감사 때 韓昇洲 대사가, 아마 코드를 맞춘 발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마는 조건 없이 우선 파병을 결정해 주는 것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되고 무디스나 S&P의 레이팅도 올라가서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趙 대사 개인적으로나 또는 이곳에서 미국의 심장부의 맥박을 재고 있는 분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이라크 파병을 포함해서 한국의 반미주의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스트리트에 1.5세, 2세, 월튼스쿨이라든지 하버드 MBA, MIT라든지 졸업한 사람들, 또 유명한 로스쿨에 다닌 변호사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동향을 충분히 파악하고 계신지, 그분들이 국제경제사회에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역할도 할 수 있는데 그분들의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알려주시고요, 한국인들의 미국에서의 투표권…… 지금 멕시칸 아메리칸들, 이런 지도자들이 투표권이야말로 정치력이다 하고 많이 시민권 소지를 유도하고 있고 또 투표하도록 종용하고 있을 겁니다.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하시면 곤란하겠지만 어떤 방향으로 미국에서의 한국계의 정치적 신장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실천하고 계신 것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河舜鳳 위원님!
아시다시피 지금 21세기는 무한경쟁시대입니다. 아주 치열하고도 절박한 무한경쟁의 현장이,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한 곳이 이곳 뉴욕입니다. 우리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공관 못지않게 이곳 뉴욕에 주재하는 총영사관 총영사님 이하 외교관 여러분의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지혜로운 처신이 필요하다 하는 점을 우선 먼저 강조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趙源一 총영사 이하 여러 분이 열심히 하고 있고, 어느 공관 못지않게 가장 정열적으로 임무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어제 도착해서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좀더 잘하라는 뜻으로, 주마가편의 입장에서 몇 가지를 확인하고 묻겠습니다. 교포단체에 대해서 묻겠는데 朴錫珍 부총영사가 대답하셔도 좋습니다. 여기 오면서 제가 지난해 주미국대사관 국감 속기록을 보니까 이 지역에 3개의 핵심적인 친북단체가 있다, 즉 재외동포전국연합과 재미실업인협회, 자주연합이라는 단체가 있다고 하는데 이들의 활동이 뉴욕과 미국 전역에서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재미친북단체의 자주민주통일연합, 그다음에 미주동포전국연합 등 3대 친북조직이 있는데 이 친북조직의 특징은, 유엔대표부에 나와 있는 통일전선조직 활동을 담당하는 정보요원이 2명 나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직접적인 지휘와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주동포전국연합 같은 경우에는 지금 친북단체 3대 조직 회장들이 돌아가면서 1년씩 순차적으로 하고 있고 재미동포전국연합의 경우에는 전선조직의 직접적인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민주통일연합은 서울에도 있고 여기 해외에도 있고 합니다마는 여기에 있는 자주연합에 소속해 있는 사람들은 대개 목사그룹들이 많습니다. 이 목사그룹들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통일결정주의, 통일지상주의 이런 식의 시각을 갖고 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대략 지금 친북단체로서, 다시 말씀드리면 전선조직에 가깝게 활동하고 있는 조직은 3개로 볼 수 있고 그다음에 산하단체가 있습니다. 노둣돌이라고 1.5세, 2세들의 젊은이로 대개 전문직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사람들이 있고, 그다음에 나성포럼이라고 있습니다. 재미청년연대가 있고, 아까 말씀하신 재미실업인연합회가 있고 재미경제인연합회가 있고 그래서 단체가 한 12개 있습니다마는 3개 단체가 가장 큰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고 산하단체로는 몇 개가 있습니다마는 대개 20명 미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노둣돌과 청년연합 등도 마찬가지입니까?
노둣돌하고 경제인연합회는 다릅니다. 청년연합도 다릅니다. 노둣돌은 순수 2세대, 미국에서 자란 1.5세대나 2세대로 되어 있고 청년연합에는 소위 서울에서 운동을 하던 학생들이 여기에 와서 유학을 한다거나 유학 후에 현지활동을 한다거나 그런 사람들로 조직된 단체입니다.
알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근 1세기 가까이 지속되어 온 동서 간의 냉전이데올로기는 종식되었습니다. 소련이 무너지고 동구권이 개방되고 하면서 이른바 이념 간의 갈등과 대립은 지금은 우리들에게 해골바가지처럼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는 시민의식이 있다는 것은 참 우리만 가지고 있는 불행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금세기 우리가 발견한 그나마 최상의 정체성은 조금 전에 총영사가 말씀하신 자유민주, 인권, 시장경제입니다. 대단히 안타깝게도 지금 국내에도 정체성의 위기 때문에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것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 하나 지키려고 반세기가 넘도록 피를 흘리고 눈물과 땀을 흘렸습니다. 이것 지켜야 합니다. 한국에 있든 미국에 있든 재외동포든 이 정체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위해서 지금까지 이렇게 어렵게 살아왔고 그나마 오늘의 대한민국 존재가 그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하는 점을 좀 열심히 홍보하고, 열심히 교육하고 열심히 이해를 시켜 주십시오. 지금 뉴욕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이념 간의 갈등을 부추기면서 민족의 분열을 조장하는 그런 친북단체가 있다면 다시 한번 파악을 하시고 그 파악된 구체적인 내용과 이것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들의 활동이 극대화되면 때로는 우리나라 본국의 입장과 한미관계에까지 위해할 여지는 없는가, 이것은 서면으로 작성해서 저한테 제출해 주기 바랍니다. 이들은 흔히들 말하기를 “같은 민족이다” 그래서 식량난에 빠진 북한 주민을 돕겠다고 민족애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이미 역사적으로 실체적으로 결론이 난 김일성 주체사상을 2세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바로 친북단체의 실체입니다. 그 실상을 다시 한번 소상히 파악해 주시고, 오늘은 시간관계로 이 국감장에서 하나하나 단체의 성향과 활동을 가지고 무슨 논의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파악하고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정확히 집계해서 내주시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하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로 인해 가지고 그야말로 선의로, 그야말로 때로는 애국애족의 심정으로, 그야말로 신천지를 개척해서 나름대로 아메리칸드림을 구현해 보겠다는 그런 절대다수의 이 지역 동포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빨리 우리 정부는 미국 시민으로서 당당하게 주류사회에 들어가서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뒷받침하고 지원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몇 사람 되지 않는 이런 사람들이 전체 선량하고, 나라에서 꼭 필요한 절대다수의 동포사회에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고 흙탕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절대다수의 선량한 동포가 이들을 어떻게 쳐다보고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될 것인가 하는 것도 자연스럽게 방법이 나올 겁니다. 목소리가 좀 크다고 해서 우리 전체 동포사회가 방황한다든지 기가 죽는다든지 절대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쩌면 전환기적인 시점입니다.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입장보다는 어쩌면 이념상으로 가장 혼란을 겪고, 어쩌면 나라와 민족의 존망이 걸려 있는 이 절체절명의 시점에 우리 총영사께서는 말할 것도 없고 담당 외교관 여러분은 여기에 크게 사명감을 가지고 대처해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더구나 몇 사람 안 되는 이 사람들의 장난으로 지금 우리 교포사회가 또다시 세대 간에 이념갈등을 빚고 있는 조짐이 보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본국에 있는 지각없는 정치지도자들의 책임도 있습니다. 무슨 대통령과 코드가 맞느니 안 맞느니, 이 지역 동포사회가 가지고 있는 코드는 미국사회와 어느 정도 코드가 맞느냐 안 맞느냐 이것이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거기에 무슨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386세대가 어디 있고,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뉴욕에는 흔히들 본국에서 정치인들이 수시로 찾아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소홀히 하면서 교포사회의 분열을 책동하는 듯한 인사가 온다면 자제하도록 과감하게 당부해 주십시오. 지금 21세기 코드는 특정 전압만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전압이 다 수용되어야 합니다. 이상한 아집과 이상한 편견이 우리 동포와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은 아닌가 대단히 염려스럽습니다. 더구나 9ㆍ11사태 이후 이 지역은 이민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된 사람도 미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적응되고 편입되지 않으면, 다시 말씀드려서 옛날에는 민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허튼 짓을 해도 그냥 살아갔지만 이제는 추방됩니다. 미국에 정착한 재외동포들의 사후관리는 우리 정부가 져야 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 미국 안에서 쓸데없는 잡음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각별히 좀 지도해 주십시오. 지금 미국에 와 가지고 이민법이 강화되어 있고 이 미국사회에 적응한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고, 이 지역사회에서 미국시민으로서 당당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애국을 하는 길이고 민족을 사랑하는 길이다, 그런데 많은 선량한 이민자들이 몸은 여기에 왔지만 미국을 잘 모릅니다. 미국의 법을 잘 모르고 미국의 관행을 잘 모르고 미국의 역사를 잘 모르고 미국의 현실을 잘 모르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억울하게 당하는 사례가 미국 전역에서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 동포만 하더라도…… 사소한 실수로 추방위기에 처해지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것을 가볍게 보면 안 됩니다. 열심히 이 사회에 적응하려는 시민들에게는 우리 공관이 온갖 노력으로 그들을 지도하고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뉴욕지역의 동포들 문제를 다루어주는 고문 변호인단이 있습니까? 동포들이 언제든지 영사관 찾아오면 자기들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까? 趙 대사, 고문변호사 있습니까?
계약을 체결하거나 그런 일은 없습니다마는 동포사회에서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시카고에서 좋은 예를 우리가 확인했습니다. 동포사회에서 존경받는 아주 전문 변호인들이 많을 겁니다. 동포사회에 문제가 있으면 이분들에게 협조를 요청하십시오. 이분들의 협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큰 돈도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해 가지고 총영사관에 가면 우리 동포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애로가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 해결은 안 되더라도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빨리 갖도록 해 주십시오. 한두 분이 아니고 수를 많이 해서 그분들이 교대로, 영사가 나서 가지고 동포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그런 일이 필요합니다. 총영사 한 분이 어떻게 일일이 찾아다니고 문제를 해결합니까? 동포들 스스로가 이 건물에 들어오기를 즐겁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지금 계획으로는 한 달에 한 번씩……
한 달에 한 번 가지고 안 돼요.
한 달에 한 번씩 리셉션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동안에 한 달에 한 번 계획을 하지만 두 달에 한 번 정도……
가장 좋은 위치에, 1층도 좋습니다. 동포들을 위한 민원실을 개방하십시오. 조금 전에 朴 위원께서 확인하신 것으로 아는데 전자민원실을 개설하십시오. 컴퓨터만 두드려서 우리 총영사관홈페이지에 들어오면 가지고 있는 각종 민원이 해결되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또 한 가지 많은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은 이 지역에 이민와서 초기에 온갖 간난을 무릅쓰고 성공한 성공사례를 널리 전파하십시오. 책자가 필요하면 책자로, 전파매체가 필요하면 컴퓨터 인터넷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하십시오. 지금 동포사회에서 총영사가 어느 행사에는 오고 어느 행사에는 안 오고, 이런 불만이 많습니다. 이것 내가 서두에 말한 대로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지혜롭게 처신하십시오.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포사회가 총영사관이 기점이 되고 총영사관이 동포사회의 보금자리다, 이런 인식을 갖도록 하십시오. 일일이 몸으로 가면 좋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제가 여기 오기 전에 많은 동포로부터 이런 저런 불만을 들었습니다. 지혜롭게 대처해 주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기부문화ㆍ참여문화, 참 좋습니다. 실제로 절대 다수의 우리 동포들은 24시간 몸을 움직여도 부족한 곳이 이곳 사회입니다. 행여나 아무리 근본취지가 좋더라도 고달픈 이민생활에 압박이나 부담이 되는 일은 각별히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부담스럽게 해 가지고 무슨 결실을 맺었다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소신과 자신을 가지고 인선을 하고 그것을 도와주는 공관이 되어야 되겠다 하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렇게 해서 적어도 이 뉴욕지역은 몰라서, 미처 대비를 못 해서 억울하게 추방되는 사례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타 지역에는 그런 숫자가 꽤 많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미국 정부와도 협상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세요. 이민국 실무직원과 수시로 접촉을 가지십시오. 실질적으로 우리 총영사관이 뉴욕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를 보호하고 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해 주십시오. 교포사회의 주류와 상관없는 잔재주 부리는 몇 사람들하고 어울리지 마세요. 그러다 보니까 주류동포는 우리 공관을 외면합니다. 그 틈바구니에 분열을 책동하는 불순단체들이 끼어듭니다. 이 교포사회에서 성공하고 수범적인 사례를 가진 그런 지도급의 동포들이 스스럼없이 총영사관을 찾아오고 의논하고 협조하도록 분위기를 만드세요. 지난 2002년 5월 현재 미국으로 도피한 한국의 범죄자들이 약 335명이나 됩니다. 맞습니까? 자료가 지금 없으면 확인해 보십시오. 이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한 마리 미꾸라지가 전체 깨끗한 물을 흐리듯이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이냐, 지금 미국은 자유민주, 인권, 시장경제가 꽃피는 어쩌면 이 시대의 최강의, 꼭 가서 살고 싶은 나라입니다. 아메리칸드림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을 도와주십시오. 그러나 국내에서 범죄 저지르고 미국에 와서 무슨 안전한 도피처를 구하는 이것은 우리 공관에서 막아야 합니다. 그 방법의 하나로 우리 공관에서 파악한 범죄인들의 신원을 인터넷에 공개하십시오. 그리고 교포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세요. 여기에서 발붙이면 안 됩니다. 걸핏하면 국내에서 범죄 저지르고 나쁜 짓 하고 와 가지고 미국에서 활개치고 다니고…… 이것 누가 막아야 합니까? 우리 정부가 막아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것도 소상한 신원과 자료를 파악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별도로 서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충분히 압니다. 총영사 혼자 힘으로 안 됩니다. 그런데 꼭 가야 할 데는 가야 합니다. “지난번 한국전쟁 정전협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7월 27일 워싱턴DC를 비롯, 뉴욕과 뉴저지 등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었다” 이곳 신문에 난 보도내용입니다.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6ㆍ25참전용사들은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6시에 맨하탄 배터리 팍과 뉴저지시티에서 각각 기념행사를 갖고 ‘잊혀진 전쟁’이라고 알려진 한국전쟁의 아픔과 교훈을 상기했다” 이 보도내용을 보면 이 행사가 아주 우리들에게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본국이 무슨 6ㆍ25행사를 축소하고 뭐를 한다고? 말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여기에서 이런 행사를 소홀히 해서 되겠느냐, 더구나 교민들이 스스로 하고 있는 행사를 공관이 지원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공관장은 참석을 해야지요. “그러나 배터리 팍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연방하원의원 등 정계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으나 뉴욕주재 한국총영사관과 유엔대표부 관계자들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사실입니까?
유엔대표부의 무관이 참석했습니다.
왜 총영사는 참석 안 했습니까? 그렇게 바빴습니까?
저희 총영사관에서 6ㆍ25참전 종전기념행사에 총 20여 회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왜 참석 안 하셨냐고요?
그날은 참전국 행사로 해서 유엔대표부로 연락이 갔고,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이런 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존경하는 총영사께서는 확고한 철학과 소신이 있는 분입니다. 혹시나 본국 정부에서 6ㆍ25행사를 가볍게 하라는 전통이 왔습니까?
그런 일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참여하십시오. 여러 가지 국감 현장에서 확인하고 물어볼 말이 많습니다마는, 또 내가 늘 이야기합니다. 이 지역 총영사 이하 여러분은 우리나라 본국 어느 외교관보다 확고한 시대정신과 투철한 소신을 가진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열심히 하시는 분들입니다. 뉴욕지역의 동포사회가 참 힘든 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전략적인 사고, 지혜로운 처신을 해 주기 바랍니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이 지역의 동포들이 미국사회에서 존경받고 그리고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는 1등 미국시민이 되도록 여러분이 혼신의 노력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원장, 한미교육 교류에 대한 보고가 빠졌어요. 거기에서 요점만 보고를 하세요.
교육원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 한미 교육관계의 교류를 아주 중요한 업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핵심적인 사업은 매년 교육부 산하 국제교육진흥원에서 미국 지역에 한 14명 한인동포교육에 관계하고 있는 미국인 교장선생님이나 교육감, 이분들을 추천해서 한국에 초청하는 행사입니다. 뉴욕교육원 관할에서는 매년 두 분씩을 초청합니다. 예로 작년에 스타이븐슨 하이스쿨 교장선생님을 초청하고, 뉴저지지역에는 우리 한인동포가 제일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지역에서도 우리 동포들이 많은 학교 교장선생님을 해마다 초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 2, 3년 전부터는 서울시교육청이라든지 한국의 각 교육단체에서 연수 오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제가 직접 주선도 하고 같이 가서 여러 가지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실제 미국에서는 한국에 직접적으로 큰 관심은 없는데 앞으로 한국연수단이 여기 오면서 특히 자매결연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행사를 해 나가는 것은 교육원장에 대한 성과로 평가를 합니다. 그런데 가능한 한 집중적으로 효과가 있는 사업에 주력해 주세요.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원장, 미국의 대학하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지난 5월에 파리에서 문화원장 회의가 있었습니다. 거기에서도 문화관광부장관께서 앞으로는 특히 청소년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문화전파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런 얘기가 있었고요, 원래 그 전부터 해왔습니다마는 우리 趙 대사님도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미국의 동부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해서 일단, 사물놀이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다가 저희들이 어떤 식으로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느냐 물었더니 악기가 많이 부족하니까 악기를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저희들이 문화관광부에 얘기해 가지고 사물놀이 20세트, 거기다가 장구 80개 등등을 마련해서 전달해 주고 또 웨슬리 대학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국악,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해서 대학에 그런 학과를 개설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부에서 예산을 받아서 예산지원을 해 주어서 학과를 만들고, 그다음에 태권도, 기타 한국어학과를 개설하는 문제도 우리가 외교통상부의 지원을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미국의 대학생, 청소년들이 결국 주류사회의 핵심이 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강화시키려고 합니다. 또 한국 학생들만 사물놀이나 그런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는 미국의 대학생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참여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런 미국의 대학생, 청소년들을 겨냥해서 목표를 정해서 그쪽에도 우리의 문화활동을 많이 지원해 왔고 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행사에 대한 것도 좋지만 대학 전체, 적어도 고등학교,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문화행사가 이루어지면 한 대학과 또 한 교육기관에서 행사하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그 자료를 전문 대학교육기관, 전 대학이나 기타 교육기관에 보내서 홍보하고 그래서 우리 한국의 문화를 심어 주는 그러한 제도적인 정책으로 검토를 해 보세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내가 죽 살펴보니까 여기 보고서 내용은 전체적으로 열다섯 가지 행사로 끝냈는데 일시적으로 중단이 되어 버린 느낌이 있어요. 이것을 좀더 효과적으로 파급을 시키려면 이러한 문화행사, 우리는 어느 대학하고 문화행사를 가질 것이다 참고를 해라, 이런 식으로 해서 이 관내의 전 대학에 송부해 주는 그러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것을 검토해 보세요, 아시겠습니까?
예, 적극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金宗鎬 위원님!
뉴욕에 趙源一 총영사께서 부임하셨는데 趙 총영사께서는 대한민국 외교부의 최고의 원로이시고 탁월한 지도력으로 교민사회와 유대를 가지고 잘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을 높이 치하합니다. 뉴욕에 비교적 친구들이 많은 편이어서 몇 분 교민들로부터 말씀을 들었습니다마는 우리 趙 총영사께서 어려운 이 교민사회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또 청소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활동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는 그런 칭찬하는 얘기를 여러 분한테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趙 총영사께서 뉴욕의 교민사회가 아주 역동적이고 발전적이고 그러면서 조국에도 공헌하는, 그런 전 세계에 모범이 되는 교민사회로 발전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본 위원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국정감사, 워싱턴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요즘 들어 급격히 횡행하는 원정출산 문제에 대해서 개탄하는 소리와 함께 이 원정출산이라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들이 출입국관리법을 개정해서라도 출입국관리 절차에 의한 규제로 자제를 시키도록 하는 것이 옳겠다 하는 얘기를 국정감사장에서 늘 얘기했습니다. 오늘 뉴욕에서는 趙 총영사께서 이 원정출산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의 상황파악을 하고 계신가, 또 어느 정도의 정보를 갖고 계신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 문제는 정말 망국적인 풍조라고 그렇게 단정을 합니다. 또 원정출산을 하기 위해서 미국에 오는 대한민국 국민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고 봐요. 나는 총영사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총영사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원정출산에 관한 상황, 또 그 실태와 관련해서 답변과 아울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총영사가 보고를 한 가운데에서 거기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매우 강조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첫째가 뉴욕시청에서 화교들에게 1억 불 지원을 하는데 우리에게는 300만 불의 지원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는 보고를 하셨지요?
예.
1억 불 지원의 내용에서 어떤 것이 1억 불 지원의 산출근거가 되었는지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화교단체에 대한 지원내역은 저희들이 정확히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우리 동포사회에서, 특히 봉사단체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예컨대 자리를 잡은 한인봉사단체들이 생기고 있고 벌써 자리 잡은 데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본격적으로 우리가 좀더 사업을 키워 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기존의 하는 일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하는 규모만큼, 한 실적에 비추어서 다른 계획을 냈을 때 그것이 상당히 좋은 사업이라는 인정을 받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은 역시 하는만큼, 아니면 좀더 잘하면 자기네들 자체에서 모금하는 것보다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마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인식을 많이 넓혀 가지고 사회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 특히 미국사회에서 영어교육을 제대로 받은 1.5세, 2세 젊은이들이 그쪽 사회사업을 전공한 사람들을 많이 찾아내고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갖도록 독려하고 하는 이런 사업을 계속 하면서 지금 잘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희들이 관심을 가지고, 아까 보고올렸습니다마는 1.5세, 2세들을 조직을 한 이유가 그 사람들이, 아까 河舜鳳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많은 수가 변호사들입니다. 이 사람들이 앞장서서 시라든지 기업들하고 교섭하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점에 착안해 가지고 시ㆍ주정부로부터 대기업들이라든지, 여기에 펀드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가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이것을 정확하게 판단을 하고 정책을 집행해 가려고 한다면 시 예산의 편성기준, 화교에 대해 1억 불을 어떤 근거하에서 지원하느냐…… 만약에 우리에게 1억 불을 지원해 준다면 교포사회에 엄청난 발전이 있단 말이에요. 그것이 투명한 예산집행이니까 자료를 곧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대사께서 직접 검토를 해서 그것을 우리 한인사회에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거기에서 찾아보세요.
지난 3월에 뉴욕시에서 커미셔너가 저희 사무실에 와 가지고 한인봉사단체들을 전부 모아놓고, 그다음에 각 주요 기업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기여금을 내는 담당자들도 초청을 해서 설명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각 지원이 가능한 분야, 이런 데에 대해서 우리 봉사단체대표들이, 그때 제 기억으로 한 3, 40개 단체대표가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河舜鳳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로 공연히 괴롭히는 일은 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이 문제는 봉사활동에 관련해서 1억 불이 나갔다 하는 것은 대사께서 이야기하시는 것도 있고, 일단 그것이 판단기준이 옳은 것이냐 하는 것은 예산의 내용을 검토해서 결정하도록 하세요. 그다음에 보고 중에서 우리나라 교민들의 80%가 히스패닉이나 흑인가에서 여러 가지 소매상을 하고 있다고 보고하셨는데, 그런데 여기에서 돈을 벌면서 종업원에 대한 임금문제라든지 인권에 있어서 학대문제라든지 이러한 것이 엄청난 반감을 일으켜서, 이 지역은 아닙니다마는 폭동사태까지 일어났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잘 조절을 해 나가도록 한인회하고 협조를 잘해 나가야 할 겁니다. 예방을 해 주시고 여기에서 어떤 대책을 강구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좀 심도 있게 대사께서 직접 챙겨봐 주셔야 될 걸로 생각합니다. 다음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활동문제, 이것은 우리가 각국을 다니면서 통상을 증대시켜야 되겠다, 그러한 경제지원을 대사관에서 제1차적인 중요 목표로 해 주어야 되겠다 하는 데 대해서 강조를 해 왔습니다. 이 통상문제에 대해서는 외통부에서 아무리 주력을 해도 부족할 정도로 매우 큰 기대가 있다는 것, 이것은 다 아시는 사항이니까 세부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강력히 요청합니다. 그래서 대사께서는 다른 어떤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것을 초월해서 여기에는 전 공관의 역량을 집중해 주시고, 여기에는 관련 업체들과의 회의도 정기적으로 열고 있지요?
예, 그렇습니다.
그냥 회의만 하는 것으로 하지 말고 실효성 있게 지원책을 강구하시고 그 지원이 필요가 있을 때에는 대사가 직접 본국의 장관을 불러내고 통상본부장한테 팩스를 보내고 통화를 해서 “이렇게 이렇게 지원해야지 당신, 뭐 하고 있느냐?”하고 이끌어나가는 총사령관이란 말이에요. 통상이라는 것이 쉽게 이야기하면 장사하는 것이란 말이에요. 물건을 팔아야지, 지금 대통령이 전부 나가서 물건 팔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일일이 올 수도 없으니까 총영사가 무역회사사장이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물건 좀 파시오. 그리고 투자, 이 투자가 금년 들어와서 특히 미국에서 뚝 끊어졌어요. 새로운 것이 1건도 없어요. 투자가 제로베이스로 되고 있어요. 이 이유는 알지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여러 가지를 보면 여기의 ‘투자동향 수시 파악 보고’,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어요? 투자를 1건이라도 끌어와요. 단 몇 건이라도 끌어와요. 그러면 파급효과가 있거든요. 큰 투자선을 하나만 끌어오면 파급되어서 효과가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떨 때는 전략적으로 정부하고 이야기를 해 주어야 돼요. 여기에는 趙 대사의 기질, 능력, 이것을 믿고 부탁을 드립니다.
예, 명심하겠습니다.
2001년 하고 2002년에 외교통상부가 선정한 경제ㆍ통상 외교 활동 우수공관으로 포상을 받았지요?
예.
금년에도 그렇게 선정되도록 하시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오도록 투자에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세제입니다. 여기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특히 민주당 지난 4년 동안에 많은 세금을 물었대요. 어느 정도 내야 될 세금을 냈는지 안 내어야 될 세금을 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러나 절세라는 것은 여기의 세법을 잘 알아야 되지 세법에 대해서는 재경부에서 나온 분이나 세무행정을 잘 아는 사람도 국내 세무행정이지 미국 세무행정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인사회에서도 실질적으로 세무사 역할을 오랫동안 한 사람들의 협조를 구하면 상당히 절세가 가능하다고 그래요. 어제 내가 세무사를 근 40년 하고 그것 때문에 큰 부자가 된 한국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대사께서 실질적인 세무전문가를 임시고용을 해서라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플러싱 키세나(flushing kissana)공원 내에 참전비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한다고 보고를 하면서 내년도 국가예산에서 15만 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랬는데 이게 어떤 사업내용입니까? 거기에 참전비가 필요있나요?
예, 많은 동포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저도 동감을 합니다. 왜냐하면 참전기념공원이나 기념비가 많은 도시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뉴저지에서도 하나 만든 것이 있고, 작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아주 중심가에 조그만 공원을 조성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지금 미국에서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 플러싱입니다. 그래서 플러싱의 공원에 참전비를 세우게 되면 참전비와 함께 영구히 성조기와 우리 태극기를 걸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것이 꼭 필요하겠다, 특히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추진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미국인 참전용사들이 주로 앞장을 서서 참전비를 세우도록 주ㆍ시하고 교섭을 해서 몇 년 걸려 가지고 하는데 불행하게도 이 퀸즈지역에는 참전용사들 중에 그런 유력하거나 재력 있는 미국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는 것이 일을 성사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해 가지고 저희가 먼저 15만 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는 것을 공표해서, 뉴욕시에 우리 한인사회에 관심이 많은 존 리우(John Lieu)라는 시의원이 있고 다른 시의원들도 있습니다마는, 이 사람들이 나서서 시하고 교섭을 해서 일단 공원에 만들고 나면 그것을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관리할 수 있는 예산, 38만 불을 자기들이 지원하겠다고 하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또한 동포사회에서도 이러한 건립계획에 적극적으로 공헌하자 해서 지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뉴욕지역에서의 여러 가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서, 또 앞으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의 장으로 대단히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훈처 예산으로 15만 불을 계상하도록 건의했습니다.
여기에 보고한 것 만해도 3개의 참전비를 추진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여러 개의 참전비가 과연 효과적이냐, 그런 것보다도 참전기념건물을 만든다든지 그래서 그 사람들과 같이 사용하게 한다든지 이렇게 실효성 있는 것이 안 좋겠나,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필리핀의 참전비를 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사람 하나 가지 않는다 말이에요. 그래서 관리면에서도 걱정이고…… 좀더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나 우리 교민들이 거기에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정자를 만들어준다든지 좀더 실효성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한번 검토를 해 보시지요.
예.
그다음에 여기 11페이지에 보면 CFR과의 합동세미나 추진 중이라고 했는데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지원금 4만 불이 확보되었나요?
확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2003년 예산에 4만 불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0월 중순경에 여기에서 개최한다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든 준비는 끝났나요?
그렇지 않고 미외교협회의 회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사람한테 내부적으로 보고하고, 내부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쯤으로 미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 보고는 10월 중이라고 해 놓았는데 실제 10월이면 내일인데 될 것 같지 않단 말이에요. 된다고 하면 그 내용 보고를 해야 될 것이고 안 된다면 12월 말로 연장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가 되어야 된단 말이에요. 그렇지요?
예.
이것이 사실상 브레인스토밍 세션(brainstorming session) 아닙니까? 이것이 생중계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홍보할 거예요? 이런 정도, 전체 예산이 아니라 일부 예산으로 4만 불을 지원받았으면 그게 상당히 큰 CFR과의 합동 세션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대한 상당한 홍보계획이 수립되어야 되고…… 안 그래요? 돈 4만 불이 작은 돈이라고 생각돼요? 코리아 파운데이션에서는 가장 큰 지원액이에요. 이것이 어떤 식으로 해서 코리아 파운데이션이 관리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이것이 큰 지원을 하는 대상이면서도 외통위원회에는 보고를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내가 걱정하는 것은 그러한 회의 중계를 하도록 홍보계획이 섰다면 우리 측 인사가 아주 전문가가 참석을 해야 돼요. 이것은 데데한 인사를 참석시켜 가지고 창피만 당하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요. 또 영어 한다 하는 사람이 몇 사람 있어요? 학술적으로 매우 이야기를 해 내는 그런 사람들, 저쪽 CFR 사람들을 압도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선정되어야 되는데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요. 잘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대사가 우리 측 인사의 선정에 대해서 직접 챙겨봐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보면 한국 관련 이벤트 개최를 지원하는 항목이 있어요. 그래 가지고 한국 전문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수립하고 있어요?
아까 위원장님 지적하신 것을 포함해서……
아니, 그것은 별도의 문제이고 이것은 씽크탱크, 학계에 한국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겠다는 거예요. 상당히 중요한 항목을 한 줄로 해 놓았는데 한국전문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정말 필요 있다고요. 여기에는 씽크탱크 어떤 데에, 또 학계 어디다가 어떠한 한국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냐 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있으면 서면답변을 해 주세요. 이해가 되시나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미국 내 북한공관이 유엔대표부에 딱 하나 나와 있잖아요. 朴 부총영사, 이것은 상시 동향감시 체제로 들어가 있어야 됩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몇 사람이 하고 있습니까?
저희 요원이 아닌 주재국의 접근이 가능한 사람들을 쓰고 있습니다. 협조망을 동원해서……
충분한 예산지원을 받아야 될 거예요. 거기에서는 여기의 중요성을 몰라요. 내가 이야기 안 하는 것에 대해서 알겠지요?
예,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공작 차원의 예산부분하고 그러한 현지의 밀착 관계인을 비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건비가 확보되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저들이 이 창구를 통해서 블랙메일(black mail)을 공식적으로, 또는 비공식적으로 보내 왔단 말이야, 그것을 사전에 파악을 해야 돼요. 그래서 대사한테 보고하도록 해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유권자 등록을 대사관에서 열심히 지도해서 중간선거에서는 26%, 그러니까 배가 늘었지요?
예. 그다음 선거에서는 또 내려갔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장기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투표권의 수를 가지고 그것이 가장 톱 사회에 진출될 수 있느냐 또 보조금을 받아낼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만 확보하면 국회의원들이 대사관에 직접 와요. 예를 간단히 들게요. 일본에 우리 동포 조직이 있지 않습니까? 이 사람들이 70만 명의 유권자 조직을 150% 확보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곱하기 5해서 350만 명의 표를 갖고 있어요. 무슨 사업만 한다고 하면 각부 장관들이 자진해서 와서 ‘지원할 것이 뭐가 있느냐’, 연설해 주고 축의금 내고…… 일일이 그 많은 사람들한테 가서 인사를 하고 그런단 말이에요. 그래서 적어도 일본교포사회의 조직력 정도로는 키워야 될 것이 아니냐, 그것을 확보하는 데 예산이 필요하면 구체적으로 사업화시켜서 우리 동포재단에 요청을 해요. 그런 것 때문에 동포재단이 있는 것 아닙니까?
예,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일1불 운동’은 누가 계획을 한 거예요? 총영사관에서 계획을 한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공관에 사람도 초청해서 저녁도 하고 하셨군요.
예, 그렇습니다.
지금 실적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사실은 저희가 초기에는 이사회도 총영사관 관저에서 하고 그랬는데 이제 상당히 자리가 잡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발적으로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관여를 좀 줄이고 있습니다. 1세들이 후원하도록 한 50명 정도로 후원회를 조직하는 것, 그다음에 기업들이 지원하도록 포드재단에서 여기에 대해서 지원하겠다, 다만 자기들이 지원한다는 사실을 가지고 한국 주요기업들이 지원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하는 이런 의견을 내서 그런 방향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것이 지난주 행사에 1000명이 모인 것을 봐 가지고 자생력이 충분히 있고 상당히 크게 확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것이 자리를 잡으면…… 변호사들이 다수이고, 변호사도 특히 주류사회의 일류 로펌의 파트너들을 위시해서 아주 경험이 있는 변호사들이 많습니다. 그다음에 동포사회에서 이민관계라든지 기타 세법을 전공한 자리 잡은 변호사들도 이 모임에 대해 후원자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동포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그런 활동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그동안 서면답변을 요구하신 위원님이 계십니다. 총영사께서는 서면답변을 요구하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조속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질의와 답변 내용은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세 분이 질의를 하셨는데 답변을 그 자리에서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성실히 자료를 검토해서 정책을 재수립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을 해 주셔야 그것을 가지고 본부에서 본부 감사 때 정책에 반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서면답변을 해 주시고, 다만 河舜鳳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을 잘 들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이것도 서면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지역에서 같은 내용의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이번에 평통위원이 선임되어 가지고 정부가 취한 이런 일련의 조처들이 교포사회를 단합시키고 교포사회의 역동적인 힘을 배가시키도록 해야 하는데, 이 지역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마는 오히려 교포사회가 분열되고 내부적인 갈등만 조장하는 그런 경향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해외 평통위원들에 대한 국민적인 시각을 좀 바꾸어야 되지 않겠는가, 결론적으로 교포사회에 크게 도움이 안 되는 조직이라면 이것을 없애버리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두 번째, 꼭 필요하다면 정말 조국의 통일에 전문적인 식견을 자문할 수 있는 그런 전문가로 위촉해야 하고, 전문가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은 그 주재지의 공관장이 판단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이곳 지역도 예외가 아닌 것 같은데 이 공관의 의견하고는 상관없이 본국에서 누가 친하고 안 친하고를 떠나 가지고 그 사람들이 평통위원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문제다, 그래서 개선책이라고 그럴까 기본적인 대책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가 하는 것 하고, 이 지역 출신 평통위원들 명단, 그다음에 누가 추천해서 평통위원이 되었고 이 지역에서 하는 역할이 뭐냐, 자료를 면밀히 파악해서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면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감사를 마치기에 앞서서 총영사께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아주 높으신 경륜과 지혜를 가지시고 저와 저희 직원들에게 여러 가지 중요한, 중장기적인 계획에도 포함되어 있는 현재 공관운영이라든지 현재의 활동을 좀더 깊이, 좀더 활발하게 열심히 하라는 훈계와 좋은 지적 말씀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잠깐 말씀 올렸습니다마는 저희 나름대로 저희들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세계 문화ㆍ경제ㆍ금융의 수도라는 뉴욕에서, 또 우리 이 지역의 50만이 넘는 동포사회에서 무엇보다도 주류사회에 잘 뿌리를 내리고 안정되고 모범적인 민족그룹으로서 타민족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커뮤니티로 성장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믿으면서 저희 공관원 24명이 똘똘 뭉치고 단결해서 중요한 정책이라든지 전략에 대해서 컨센서스 신념을 가지고 일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해 왔습니다마는, 앞으로 이번 감사를 계기로 해서 좀더 보완하고 좀더 전략적이고 좀더 지혜롭게 하도록 노력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새로운 일을 찾아서, 또 동포사회 전체를 발전시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아이디어를 내고 해 가지고 이런 저런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마는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포들이 주류사회에 하루빨리 잘 들어가서 스스로 훌륭한 동포사회를 구축하면서 나아가서는 이 좋은, 소위 가장 첨단 문화와 정치 제도와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 사회에서 배운 것을 태평양 건너 조국에도 전파할 수 있도록, 우리 동포사회가 보석 같은 이런 사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어떤 때는 매일 연설하거나 발표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 한국의 근세사에 있어서 가장 큰 행운이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가 50년 전에 미국을 알게 되고 한미동맹을 맺게 된 것이다 하는 말을 강조합니다. 이 한미동맹이라는 것은 과학과 민주주의와 인권과 시장경제와 인류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인 가치의 총본산이다, 그것을 실제로 돈으로, 금융으로 확산시키는 미국인들의 가치관이, 자기표현이라고 합니다마는 이것을 하고 그래서 어려운 나라가 있을 때는 도와주고 해서 당분간, 어쩌면 앞으로 다가올 100년 동안에 미국이라는 나라 한 나라밖에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미국과 우리가 동맹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또 이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이 동맹관계로 인해서 정치적으로는 물론이고 세계 최대 시장이고 가장 자유로운 무역을 하는 미국시장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를 항상 역설하고 다니고, 아까 질책을 하셨습니다마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참전용사의 모임이라든지 각종 인터렉츄얼 커뮤니티라든지 투자가들의 모임마다 제가 가서 가만히 앉아 있지 않고, 제가 발언하지 않도록 되어 있어도 반드시 발언권을 얻어서 한마디씩 꼭 하고 하는 이런 것을 해 왔습니다마는 앞으로 더욱더 소중한 한미관계를 좀더 강화, 발전시키고 더 실속 있게 우리 민족이 미국과 가까이함으로써 배우고 나누고 할 수 있는 것은 더 많이 하도록, 이런 기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좋은 충고와 지도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는데 앞으로 잘 명심해 가지고 우리 정부, 우리 국가의 지도급에 계시는 분들께서 어떤 것을 바라고 계시는지 또 무엇을 저희들이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항을 제가 명심하고 저희 직원들을 다시 독려해서 특히 한인동포사회 발전을 위해서 한인회라든지 봉사단체들이, 이제는 한인사회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전문직에 종사하는 청ㆍ장년층이 한인사회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어서 한인회 등 많은 단체들과, 또 여기에는 그동안 2, 30년 동안 착실하게 자리를 잡은 동포언론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포언론들과도 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해서 우리 동포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면서 위원장님께서 강조하신 투자라든지 통상에 대해서도 배전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누차 강조해서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미국이라는 사회, 미국의 두터운 인터렉츄얼 국민들과 관계를 좀더 강화하도록 하고 사실은 언론관계도 아까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도 좀 미진했었습니다. 시간도 그렇고 타이밍도 그렇고, 월스트리트저널 같은 데 가 가지고는 주로 여러 가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지고 논설위원 대여섯 명과 모여서 같이 토론을 하고 하기는 했었습니다마는 좀더 강화해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실홍보나 이런 것이 미진하고 잘못된 것이 있었음을 솔직하게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거나 아니면 최소한 줄어들어서 우리 외교의 모습이 점점 더 발전하고 선진화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많은 질책과 훈계를 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올리면서 이번 감사를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명심하면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인이민 100주년, 한미동맹 50주년, 중요한 역사적인 해에 뉴욕의 미주지역 최대의 동포사회를 관리하면서 미국 주류사회의 진출 지원, 미국 제1의 도시 주재 공관으로서의 제반 정무ㆍ경제ㆍ금융ㆍ통상ㆍ문화ㆍ홍보활동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사, 그리고 간부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사의를 표합니다. 내가 많은 곳에서, 또 오랫동안 국회 20년 동안에 국정감사를 해 오면서 한 총영사관에서 이토록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계획과 실적을, 성과를 충분히 올린 것은 이 총영사관이 제일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믿고 우리 감사위원님들이 서면답변을 요구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즉흥적으로 대답할 것이 아니라 이것은 본국에서 직접 반영을 해야 될 많은 정책적인 고려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시간을 드리고 여러분들의 훌륭한 정책방향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특히 趙 대사는 무엇 하나라도 실질적으로 결론을 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믿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뉴욕대한민국총영사관에 대한 2003년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마치고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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